배우 이준기가 아이유(이지은)와 함께 연기한 소감을 솔직히 밝혔다.
오늘(24일) 오후 서울 강남구 임피리얼 팰리스 호텔에서 SBS 새 월화드라마 '달의 연인:보보경심 려' 제작발표회가 열렸다.
이준기는 이지은과의 연기 호흡을 묻는 질문에 "솔직히 처음에 걱정했다"며 "저 친구가 잘 할 수 있을까?"라는 걱정을 했지만 "2~3회 차 부터 기대감이 생겼다"고 솔직한 심정을 답했다.
이어 "정말 좋은 연기를 보여줬다"며 "새로운 모습을 보게 되실테니, 보고 판단하시면 된다"고 답해 함께 연기한 배우 이지은에 대한 기대와 믿음을 보여 눈길을 끌었다.
한편 SBS 새 월화드라마 '달의 연인:보보경심 려'는 오는 8월 29일 첫 방송 된다.
YTN Star 김수민 기자 (k.sumin@ytnplus.co.kr)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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